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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 좀 과하게 달렸던 것을
아침마다 공복싸이클을 돌리며 참회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다시 감량하고 있었는데!
앞자리 바뀌는게 코앞이었는데!
호르몬 요놈!!
진짜 PMS 심한 분들은 다이어트 하면서
이 서터레수를 어케 감당하시나?
난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식욕 관련 PMS에서는 다소 자유로운 편이었기에 ㅋ
늘 당을 넘치게 채워두고 있었고 ㅋㅋ
땡기기 전에 앞서서 먹는 그런 ㅋ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고 나서 처음으로
진정한 호르몬의 교란을 직격탄으로 맞아서 ㅋ
혼란스럽고도 괴롭도다 😭
그리고 매달 예정일에서 며칠씩
계속 밀리는 기분인데
몸은 빵빵 터질 듯 부어서 체중도 늘고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이 느낌이
기약없이 계속되니까 미춰버리겠으~
어제는 진짜 돌아서
과자랑 초코를 막 까먹어버렸는데
맛은 생각도 안나고 ㅋ 뭔가에 홀린 듯이 ㅋ
호르몬이겠지만 ㅋㅋ
지방이 어느정도 채워지면 딱 터질 것 같아서
카스테라도 처묵처묵 했는데
아직 안 터짐 😥 슬포다...
되도록 최대한 군것질거리를 집에 놔두지 않으려고
하고 있는데 이럴 때는 미리 단백질 과자라도
사다놔야겠다... 죄책감이라도 덜 느끼게.
미친듯이 자극적인 게 땡기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하쥬?
진짜 명상이라도 해야하나 ㅋ
뭔가 대체품을 찾아봐야겠다~
호르몬이랑 친하게 잘 지내야 할텐데
지금같아선 손절각!
정말 널 어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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