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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편집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정우혜와 우서흔이 주연을 맡았는데
둘 케미도 너무 좋고 연기도 좋았다.
특히 우서흔이 진짜 귀엽고 연기도 야무지더라는.
소주차만행에서도 귀여웠는데
발랄하고 톡톡 튀는 그런 캐릭터가 찰떡인 듯.

정우혜는 워낙 안정적인 배우라서
믿고 보는 부분이 있는데
이 작품에서는 캐릭터가 좀 거슬려서 ㅋ
살짝 아쉬웠다. 내 기준 매력없는 남주.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늘어지는 느낌이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난 여주 땜에 어케든 끝까지 달릴 예정.

출판사 이야기를 다루면서
편집에 관한 내용도 꽤 충실하게 들어있더라.
그리고 서브커플 비중도 꽤 되고.
보면서 뭔가 한드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제발 끝까지 재미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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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이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화제일 때
완결나길 기다리면서 너무 궁금해서
리뷰를 막 찾아서 봤더니
뭐 거의 다 본 거랑 다를 게 없어서
결말까지 보고 나니까 흥미가 식어버려서
정주행을 미뤄뒀었다.

요즘 내리 중드 고장극만 봐서 피로도가 높아져서
상콤하고 가벼운 드라마가 보고 싶어서
드디어 키에코이 정주행을 시작했다.
한 회당 20분 정도라서
정말 쉬지않고 쭉 달렸더니 금방 끝나버렸다는 ㅋ

역시 재미있었다!
원작이 워낙 탄탄해서 그렇겠지만
캐스팅이 정말 성공적이었던 것 같고.
주인공인 미치에다 연기가 진짜 대박!
오글거릴 수도 있는 연기인데
자연스럽게 잘 소화하는 게 대단한 듯.
역시 천년돌!! 5대 김전일에 발탁될만 함~
그리고 메구로 렌이랑 투샷이 또 훌륭~
비쥬얼 커플을 어케 이깁니꽈? ㅋBL일
스즈키 진이랑 후쿠모토 리쿠 커플도
넘 귀여워서 계속 흐뭇한 미소로 봤다는 ㅋ

벨 주인공 중에
최고로 깨방정 귀요미 캐릭터이지 않았나 싶다.
너무 짧아서 아쉽더라는~
이것도 극장판 내주면 안되나?
쟈니즈라서 힘드려나?

암튼 추천! 완전 강추!
귀요미들로 힐링하고
순수함으로 눈과 마음을 정화시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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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동과 허개 주연의 55부작 중드!
이일동은 워낙 연기를 잘해서 믿고 보는 배우이고
허개는 본체 때문에 항상 보면서도 찝찝하지만
이번 드라마는 보길 잘한 듯.
능글맞은 캐릭터를 잘 소화한 허개도
연기가 많이 늘었다고 느꼈다.

55부작으로 상당히 긴 편인데
드라마가 기본 유쾌하기도 하고
각종 계략과 중상모략, 복수와 사랑 등
인간군상극의 모든 것이 들어있어서
완전 몰입해서 정주행 하다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더라 ㅋ

우리나라 주말연속극 같은 느낌이랄까?
거기에 살짝 막장과 사극을 더한 작품 ㅋ
가족이야기가 베이스인 홈드라마이지만
치정과 복수가 얽혀있는 그런 드라마이다.

메인커플인 이일동과 허개가 워낙 비쥬얼이
충줄해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 선남선녀 재질.
하지만 메인커플 분량이 적은 게 함정 ㅋ
차남과 공주 커플도 귀여웠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워낙 많아서
55부작도 한참 모자름 ㅋ
그리고 다들 주왕 서브앓이를 하던데
나도 피해갈 순 없었다 ㅋ
눈빛 모야? 진짜~
나댈 때는 짜증나기도 했는데
매력있어~ ㅋ 연기를 왜케 잘하는고야~

특히 중드 중에서도 돈 좀 들인 듯한
스케일이 큰 작품이라 그런지 미장센이 귣이었다.
영상미와 색감이 아주~ 뷰티풀~

등장인물이 많은데도 그들의 서사도
어느정도 골고루 진지하게 다뤄줘서
인물들이 더 입체감 있고 생생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 빠져서 봤던 것 같구.
특히 여주한테 몰입해서 보다보면
드라마가 다 끝나면 마치 내가 여주의 삶을
산 것처럼 피로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함 ㅋ
정말 이렇게 몰입해서 본 작품은 오랜만이었다.
고구마 구간이 군데군데 있고
늘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그건 사이다 구간을 위한 장치일 뿐 ㅋ
권성징악을 다루지만 단순한 결론이 아니어서 좋았다.

중드를 이렇게도 만들수 있는데
왜 이런 작품은 많지 않은 거지? ㅋ
역시 돈 때문인가? ㅋ
암튼 요 드라마 강력 추천!!
능력캐 여주의 파란만장한 인생 성장기!
로맨스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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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통박통희환니 남주로 나름 친숙한
라정 주연 드라마라서
시작해봤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간만에 진짜 별로인 중드였다 ㅋ ㅋ
1화만 보고 포기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 드라마가 그걸 해낸다는!

1화부터 뭔가 전개가 어색해서
계속 몇 화인지 확인하면서 봤다.
편집을 잘못한 건지 빠진 장면이 많은 것 같은 느낌.

여주인 황일영은 처음 보는 배우인데
연기도 나쁘지 않고 예뻐서 더 아쉬웠다.
다른 작품에서 둘이 만났다면 더 좋았을지도 ㅋ
라정은 고장극보다는 현대극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얼굴이 너무 찐해서 ㅋ 얼굴만 보여 ㅋ

1화가 너무 별로여서 스포를 좀 찾아봤는데
여주가 인어인가벼 ㅋㅋ 파란 눈물을 흘리는.
종족 대립과 복수? 뭐 그런 내용인 것 같은데
너무 어설퍼서 더이상 진도를 뺄 수 없었다.

중드에서 이런 작품들은 따로 장르를 만들어얄 듯.
뭐라고 칭해야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막 몰입해서 볼수있는 재미있는 중드를 원한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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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붕과 임언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하면서 아껴뒀던 작품이다.
너무 기대해서 쉽게 시작할 수 없는
이 드라마가 나한텐 그런 작품이었는데
결국 손을 대고 말았다는.
역시 초반부터 몰입해서 쭉쭉 정주행 중이다.

작곡가이자 특수학교에서 점자를 가르치는 시각장애인인 남주와
작곡가의 팬이자 심리학도인 여주가
특수학교로 실습을 나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로맨스가 시작된다.
그 외에도 잦은 우연한 만남들이 있는데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
다양한 클리셰를 다 집어넣은 그런 장르이다 ㅋ

만붕은 평범하면서도 살짝 민폐녀이기도 한
이런 밝고 착한 캐릭터에 특화된 듯 하고
임언준은 이 작품에서 처음 봤는데
원래 가수라고 알고 있어서
별 기대없이 봤다가 좀 놀랐음.
워낙 캐릭터성이 짙은 역할이라
연기력이 크게 중요하진 않았겠지만
외모와 분위기로 다 커버해버림 ㅋ
슬로우 얼빡샷이 왜케 많은지 ㅋ
하지만 너무 이해됨. 뷰티풀 페이스~
본체가 극중 캐릭터랑 비슷한가 싶을 정도로
까칠한 느낌도 너무 잘 살림 ㅋㅋ

드라마 소재 때문에 밝기만 한 분위기는
당연히 아니라서 여러 갈등과 시련도 있지만
두사람이 그것을 극복하고 다시 행복해지는 것을
보기 위해 끝까지 달려야 할 것 같다.

요즘 드라마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찐 집착광공 후회남 재질 ㅋ
요런 거 좋아하면 완죤 추천!
특히 드라마 주제곡들이 다 좋아서
찾아서 계속 듣고 있다.
임언준이 부른 주제곡이 제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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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텐
대구 수성구 수성로 393 슈텐
http://naver.me/x4CKB47m

슈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67 · 블로그리뷰 436

m.place.naver.com



오늘 빵사냥은 가고 싶은 빵집리스트에 있던
수성구에 있는 슈텐으로.
대구은행역 바로 옆이라서 접근성도 좋았다.

비건빵도 있고 통밀빵이 유명하다는 걸
듣고 갔는데 생각보다 진열되어있는 빵들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
오후에 가면 더 많으려나?



가게 안에 손님들이 계셔서 모든 메뉴를 찍진 못했는데 이것들 외에도 스콘, 쿠키, 마들렌,
타르트, 파운드 등이 있었다.
그리고 사전 주문예약으로도 빵을 구입할수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빵을 너무 정성스럽게 싸주셔서 감탄했다는.
집에와서 하나씩 꺼내는데 행복했다~


소금빵 1500원
밤듬뿍호밀빵 3700원
명란바게트식빵 5500원
단호박치즈깜빠뉴 6000원

일단 명란바게트식빵이 유명한 것 같아서 사봤고
소금빵은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다 가격도 착해서
두 개나 업어옴 ㅋ
그리고 베스트 메뉴였던 단호박치즈깜빠뉴와
밤듬뿍호밀빵을 사봤다.


가장 놀란 건 소금빵!
원래 먹던 소금빵이랑은 좀 다른 스타일인데
좀 더 바게트스러운 느낌이랄까?
하지만 짭쪼름한 맛이 절묘해서 맛있었고
전체적으로 버터에 쩔어있는 바삭촉촉쓰~
지금까지 먹어본 소금빵 중에 원탑이었다!
가격도 넘 훌륭해~

명란바게트식빵도 비리거나 짜지않아서
맛있었다. 이 집 간을 잘하네~
그리고 향신료가 들어있는 것 같은데
깨처럼 보이는 게 아마도 펜넬시드인 듯.
살짝 화한 맛이 나는데 이게 또 신의 한수? ㅋ

그리고 속재료를 아끼지 않은 단호박치즈깜빠뉴와 밤호밀빵도 빵이 달달해서 맛있게 먹었다.
너무 건강한 맛이 날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달고 고소해서 맛있었다.

가까이 있다면 진짜 자주 다닐 것 같은
그런 빵집이었다. 앙버터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없었다능... 아쉽~

담에 또 근처에 갈 일이 생기면
꼭 들르게 될 것 같은 빵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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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팔려가서
산적과 혼인하게 된 여주와
황제의 명으로 군주와 결혼해야하는
대장군의 아들인 남주가
서로 상대가 뒤바뀐 채 혼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드라마이다.

자연히 서브커플은 군주와 산적이고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대체로 예상 가능하지만 아는맛이 더 맛있으니까!
그냥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인 것 같다.

맹의첨처에서 봤던 황준첩과
설중한도행의 강니 이경희가 주연이다.
강니를 여기서 보니까 너모 반가웠는데
강니랑 완전 다른 캐릭터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ㅋ 그래도 귀여워~
황준첩은 맹의첨처에서는 몰랐는데
연기가 상당히 어색어색해서 ㅋ
캐릭터가 안 어울리는 건지 뭔지
그래서 몰입하기 꽤 힘들었지만
우선은 강니때문에 달리고 있는 중이다.
근데 중도하차할 것만 같은 너낌이 풀풀~
배우들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딱히 추천하진 않겠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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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러닝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라
러닝복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서
오늘은 나이키 아울렛 매장을 가봤다.

이시야폴리스 롯데아울렛에 나이키 매장이 있어서
대충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물건이 많이 없었다.
아쉬운 마음에 다른 매장도 구경하다가
벨빌 베이크 하우스라는 베이커리 카페를 발견!
바게트를 전면적으로 홍보하길래 궁금해서
데려가 보기로 했다.


사전 정보없이 지나가다 들어온 곳이라
뭘 살까 고민하면서 쭉 둘러봤는데
다양한 종류의 빵이 놓여져있었다.

바게트를 이용한 빵들과 잠봉뵈르도 있었고
크로와상, 퀸아망, 빨미까레 같은 파이류와
휘낭시에, 마들렌, 스콘 등의 구움과자도 있었다.
치아바타, 깜빠뉴, 식빵 등등
여러 종류의 빵과 샌드위치, 샐러드 뿐만 아니라
마카롱과 파운드, 케이크도 판매되고 있었다.


그 중에서 내가 선택한 것은 가장 궁금하던 바게트와
올리브치즈 깜빠뉴.
자세한 가격은 생각이 안 나는데
두 개 해서 10300원이 나왔었다.
가격은 살짝 높은 편인데 카페라서 어쩔수 없지 싶다.



집에 와서 허겁지겁 뜯어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맛이었다.
바게트 껍질의 질긴 느낌도 그렇고
깜빠뉴는 살짝 오버쿡 된 느낌?
눌러붙은 치즈가 맛있는 건데 너무 탄 맛이 나서...
그리고 올리브에서 특이한 향이랄까 맛이 났다.
깜빠뉴 빵 자체는 촉촉하고 쫄깃해서 맛있었는데
올리브 때문에 좀 아쉬웠다.

이 카페가 팔공산에도 있던데
거긴 식사 메뉴도 있다고.
요즘 빵집을 찾아다니면서 느낀 건
베이커리 카페 빵이 워낙 가격대가 높아서
빵집 빵이 싸게 느껴지기까지 한다는 것.
빵집 빵도 싼 건 아닌데 말이다. ㅋ
당분간 베이커리 카페는 안 갈 듯 싶다.
맛있는 빵집이나 또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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