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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이 신선하고 좋아서 완결나기만을
기다린 작품이다.
타카하타 미츠키, 시손 준, 마츠다 쇼타
세 명 다 호감가는 배우들이라서
사실 드라마 내용에는 관심도 안 가지고 시작했는데
1화부터 살짝 망삘... 실망함.

비서에서 갑자기 사장이 된 여주의 성장기를
그려낸 작품인데 우선 여주 캐릭터가 별로였다.
매력이 없어서 몰입도 안 되고 오히려 약간 민폐캐?
민폐 주인공 극혐인데.
신비주의에다 능력캐인 사장 캐릭터도
걍 저게 뭔가 싶게 어설프고 ㅋㅋ
캐릭터들과 배우의 간극이 큰 건지
아님 단순히 연기력 때문인 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안타까울 뿐이다.
그나마 하나 건질 건 미모 뿜뿜 하는 시손 준!
시손 준 캐릭터도 그닥 호감인 건 아니지만
그나마 자연스러웠달까. 다른 두 명에 비해.

타카하타 미츠키는 연기력을 의심해 본 적이 없는데
유난히 이 캐릭터가 안 맞았던 건지
오버스러운 연기가 별로였다.
특히 스타일링부터 컨셉을 잘못 잡은 것 같다는.

극 전개도 너무 어설프고 재미가 없어서 아쉽다.
아~ 이 캐스팅으로 어째서 이런 드라마가 나왔지...

시손 준 때문에 2배속을 하든 빨리감기를 해서라도
어케든 끝까지 보긴 봐야지.
암튼 이 작품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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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쿠폰으로 데려온 흑임자 케이크!
흑임자 맛이 강하다는 소문을 듣고 기대했었는데
예상과 다른 맛에 살짝 당황...

흑임자 맛은 확실히 있는데
뭔가 다른향이 강해서 이도저도 아닌 느낌.
무슨향인지 계속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생크림의 우유향인 듯?
두개가 합쳐지니까 묘하게 느끼하고
요상한 향이 탄생한 것 같다.
맛이 없진 않지만 내돈 주고 사먹진 않을 맛.
할미입맛 보유자로서 흑임자 기대했었는데 아쉽...


그리고 태극당과 콜라보한 몽쉘도 먹었는데
흑임자 케이크 효과인지
굉장히 맛있어서 놀랐다 ㅋ
안에 든 상큼한 사과잼 덕분에
몽쉘 느낌은 전혀 안 나고
새로운 맛도리 초코 디저트를 먹은 느낌이다.
몽쉘보다 고오급진 너낌.

사은품으로 붙어있던 허쉬 초코도 맛있드라 ㅋ

 


몽쉘 크기가 상당히 아쉬웠지만 
흑임자 케이크에 비하면 뭐
가성비도 나쁜 편은 아니지 ㅋ


암튼 안에 든 사과잼이 신의 한수!
요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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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을 두달째 구독하다 보니
볼만한 중드는 거의 다 봐서
또 뭘 보면 좋을지 계속 고민하다가
진짜 기대없이 시작한 작품이다.

나는 선협물이나 무협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내맘을 설레이게 하는 무협 드라마가
없는 것 같아서 중드 팬으로서 매우 안타깝다.
이 작품은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리뷰나 정보가 많지 않아서 보기 전에 좀 망설였는데
정직한 무협물이라길래 시작해봤다.

첫인상은 화면이 워낙 올드하고
연출도 어설퍼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주인공의 성장기를 다룬만큼 초반에 고구마를
막~ 퍼붓는 바람에 이야기에 몰입해서
쭈욱 달리게 되었다.
계속 보다보면 적응도 되고
오히려 올드한 구성과 연출의 맛이 있달까?
군더더기가 없이 심플한 매력이 있드라.
꽤 예전 작품인가 했는데 2021년 작품이었고
CCTV에서 방영됐다길래 뭔가 납득해버림 ㅋ

무당일검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무당파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주인공 경욱의 부모님의 사랑의 도피부터 시작되어
각종 오해와 음모들 사이에서 태어난 경욱이
자라면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궁지에 몰린 무당파의 재건과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검술을 갈고 닦으며 성장한다는 게 큰 줄거리이다.

추천할만큼 서사가 훌륭하거나
연출이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타입은 아니지만
무협장르를 좋아하고 무협 클리셰를 보고 싶다면
한번쯤은 볼만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물론 큰 기대는 하지 말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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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운전연습도 할겸 근처 아울렛에 갔었다.
나이키 러닝화를 보러갔었는데
찾던게 없어서 아쉬워하다가
요즘 계속 사고싶었던 러닝캡을 데려왔다.
줄까지 서서 대기타다 들어간 거라
빈손으로 오기엔 뭔가 진 느낌 ㅋ
모자라도 사서 뿌듯~


사진으로 보이려나?
약간 라임? 레몬? 그 중간색인데 ㅋ
파워 웜톤인 나한테 검은색은 최악이라서
모자색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딱 맘에 드는 색이 있어서 좋았다~
골프모자인 것 같은데 러닝할 때 쓰면 러닝캡! ㅋ
메쉬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뒤쪽에 있는
스몰 나이키 로고가 젤루 맘에 든다.

최근에 햇빛이 너무 강해서
항상 밤에 뛰고 있는데
선선한 오전에 모자쓰고 뛰어봐야지~



30퍼 세일이라 가격도 나름 괜츈.
하지만 나이키 넘 비싸!!
좀만 싸게 해주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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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진성욱 주연 드라마 진상을 재밌게 봐서
그 여운으로 진성욱 필모를 훑다가 찾은 작품이다.
난 티빙에서 봤는데 비교적 최근에 업데이트 된
따끈따끈한 신작인 듯.
게다가 임언준까지 나온다니!
안 볼 수가 없쟈뉴~



민국시대가 배경이라서 우선 제복이 귣귣!
임언준이랑 진성욱 비쥬얼이 워낙 출중해서
제복과 수트차림 보는 맛이 쏠쏠~ ㅋ
그리고 여자배우들의 화려한 복장도
매우 흥미롭게 보고 있는 중 ㅋ



여자 주인공인 장정의는 처음 본 배우인데
너무 예뻐서 놀랐네~ 찾아봤더니
굴소초랑 청춘적니를 찍은 그 청순한 배우였어!
화장기 없는 얼굴이 넘 아름답다~
연기도 곧잘 하는 것 같고.
다른 작품에서도 보고 싶다.

임언준이 섭남이라서 좀 놀랐는데
진성욱이랑 같은 화면에 있으면  
확실히 포스가 좀 약하긴 해 ㅋ
연기력도 살짝 아쉽고~
진성욱이 워낙 화려한 얼굴인데다
연기도 더 잘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듯?

로맨스 드라마의 탈을 쓴 국뽕 드라마라서
그 부분은 알아서 패스하면서 봐야함 ㅋ

10년 동안 밖을 떠돌다가 상해로 돌아오는 배에서
남주와 여주가 우연히 엮이게 되면서
로맨스가 시작되는데 역시 처음에는 혐관 ㅋ
그러다가 서로 협력해서 위기를 헤쳐나가는
능글 남주와 똑똑 여주의 쌍방구원물이다.
삼각관계로 전개되긴 하지만
더럽게 엮이는 느낌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ㅋ
나름 빨리 노선정리가 되는 느낌.
각종 음모와 계략, 사건이 계속 나오면서
고구마와 사이다가 반복되는 그런 장르이다.
결말이 좀 두렵긴 한데
제발 다 죽이고 허무하게만 안 끝내길.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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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로맨스물의 대표 배우들이라 할 수 있는
호일천과 형비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라서
기대하면서 기다리던 작품이다.
위티비에서 볼 수 있는데
실시간으로 달리던 분들의
생각보다 별로라는 리뷰를 많이 봐서
완결나고도 좀 묵혀뒀다가 이제서야 보게 됐다.

우선 첫감상부터 말하자면 나쁘지 않았다.
기대치를 낮추고 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뽕이 상당히 심하다는 것 외에는
내용도 연출도 어설프지 않고 괜찮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 배우의 케미가 상당히 좋아서
금방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호일천의 연기가 꽤 자연스러워진 것도
몰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긴 했다 ㅋ

사격에 관한 TMI가 많아서 그 부분은 패스하면서
보고있는데 그래도 전혀 보는 데 문제없음 ㅋ
둘의 케미만으로 정주행 할 수 있을 듯!
끝까지 제발 재미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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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씨유에서 눈에 띄면 사오는 빵이 있다.
바로 요 찰떡 크림 단팥빵!
단팥 생크림빵에 빠졌을 때 발견하고
궁금해서 데려왔다가 고대로~ 중독됨 ㅋ


달달한 미숫가루맛 크림도 좋지만
안에 들어있는 찹쌀떡이 진짜 찐맛!
너어무 부드러워서 쫙쫙 늘어나는 재질.
가끔 찹쌀떡이 들어있는 빵을 먹다보면
딱딱하게 굳어서 이게 뭔가 싶을 때가 많았는데
이 빵은 찹쌀떡 식감이 감동적이었다.
그래서 크림과 단팥, 빵이랑도 겉돌지 않고
잘 어우러져서 증말 맛도리~
살짝 많이 달긴 한데 우유랑 같이 먹으면 크~


먹고싶어서 가끔 사러 가면 없을 때가 많아서
눈에 보이면 우선 데려오는 아이가 되었다 ㅋ
떡 좋아하고 미숫가루 좋아하는 할미입맛은
꼭 먹어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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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계와 교흔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여주가 쎈캐에다 사이다 전개라는 추천글을 보고
시작했는데 살짝 기대한 거랑은 다른 느낌이라
주춤주춤 하는 중임.

시작부터 여주가 꽤 이리저리 구르는데
앞으로의 고생도 만만치 않을 듯.
남주랑도 초반에는 혐관이라서 만나기만 으르렁 ㅋ
나름 능력캐이긴 한데 생각하던 캐릭터랑 달라서
살짝 실망함. 대당여아행 여주를 이미 알아버려서
그정도는 해줘야 능력캐로 인정할 수 있음 ㅋ

그리고 여주가 일을 벌이면 남주가 수습해주는
전개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서브남이랑도 생각보다 서사가 깊어서
전혀 내가 기대한 느낌은 아님.
그래도 서정계 캐릭터와 목소리가 좋아서 ㅋ
아직 포기하진 않았음 ㅋ
서정계는 애정수성료에서 보고 진짜 오랜만에
작품에서 봤는데 목소리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
다른 출연작도 보고싶어졌음 ㅋ

드라마 후반부터 결말까지가 아쉽다는 말이 많아서
끝까지 가는게 두렵지만 우선은 킵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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