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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이 신선하고 좋아서 완결나기만을
기다린 작품이다.
타카하타 미츠키, 시손 준, 마츠다 쇼타
세 명 다 호감가는 배우들이라서
사실 드라마 내용에는 관심도 안 가지고 시작했는데
1화부터 살짝 망삘... 실망함.

비서에서 갑자기 사장이 된 여주의 성장기를
그려낸 작품인데 우선 여주 캐릭터가 별로였다.
매력이 없어서 몰입도 안 되고 오히려 약간 민폐캐?
민폐 주인공 극혐인데.
신비주의에다 능력캐인 사장 캐릭터도
걍 저게 뭔가 싶게 어설프고 ㅋㅋ
캐릭터들과 배우의 간극이 큰 건지
아님 단순히 연기력 때문인 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안타까울 뿐이다.
그나마 하나 건질 건 미모 뿜뿜 하는 시손 준!
시손 준 캐릭터도 그닥 호감인 건 아니지만
그나마 자연스러웠달까. 다른 두 명에 비해.

타카하타 미츠키는 연기력을 의심해 본 적이 없는데
유난히 이 캐릭터가 안 맞았던 건지
오버스러운 연기가 별로였다.
특히 스타일링부터 컨셉을 잘못 잡은 것 같다는.

극 전개도 너무 어설프고 재미가 없어서 아쉽다.
아~ 이 캐스팅으로 어째서 이런 드라마가 나왔지...

시손 준 때문에 2배속을 하든 빨리감기를 해서라도
어케든 끝까지 보긴 봐야지.
암튼 이 작품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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