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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문군, 오선의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이다.
투라대륙을 재밌게 봐서 오선의가 굉장히
친숙한 느낌이었고 최근에 본 소녀예상 때문에
필문군도 익숙해서 배우들만 믿고 시작한 작품이다.

역시 필문군은 현대극에서 더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것 같다. 숙녀표표권도 재밌었는데.
근데 외모 때문인지 캐릭터가 겹치긴 하네.
앞으로도 크게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진 않을 듯?
너무 찰떡이긴 해 ㅋ

치과의사와 환자라는 설정 때문인지
아님 치과협회에서 만든 드라마인지 ㅋ
불필요한 설명과 장면이 많아서 아쉬웠지만
중국 로맨스 웹드치고는 꽤 고퀄이라서 맘에 든다.
연출도 음악도 좋고
무엇보다 배우들이 다 선남선녀들이라
보는 재미가 있달까? ㅋ
세 커플의 케미와 비중도 바람직하고 ㅋ

전체적으로 큰 사건 없이 잔잔해서
살짝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따뜻한 느낌이 강해서 편하게 볼 수 있고
우정과 사랑, 청춘들의 이야기를 잘 그려내서 좋았다.
특히 대학생이 아니라 20대 후반의 이야기라
더 좋은 것 같다.
요건 정주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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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요즘 계속 현대극만 연속으로 봤더니
슬슬 고장극이 고파져서 티빙을 막 뒤지다가
최근에 완결까지 올라온 신작이 있길래
무작정 보기 시작했다.
사실 내가 보고 싶었던 건 로맨스물이 아니라 무협물이었는데 이미 볼만한 건 다 봤고
그나마 보고 싶은 건 아직 완결이 안나서
그냥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에 썸네일만 보고
신인 배우들의 웹드인가 했는데
여주가 홀이금하에 나왔던 복관금이었네~?
얼굴이 변해서 못 알아봄 ㅋㅋ
혹시나 해서 필모를 찾아봤더니 맞네 맞아~
필모를 보다가 발견한
이십불혹도 재미있어 보이던데.
왕안우도 나오고 ㅋㅋ
근데 섭남으로 끝날까봐 고민 중.
아무튼 그나마 여주가 연기를 잘 해서
어찌어찌 끝까지 달리긴 한 것 같다.

남주인 왕성월은 진짜 처음 보는 배우였는데
주생여고에도 나오고 몇 작품인가에 나왔다는데
죄다 내가 안 본 드라마들이라 ㅋ
주생여고는 끝까지 못 볼 듯... 새드는 노노노
극 중에서 감정이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느라
실제 연기가 어떤지는 판단할 수가 없었고 ㅋ
살짝 어색함이 있긴 하던데 ㅋ
여주가 하드캐리한 드라마인 건 확실함.

사기꾼 취급을 받지만 사실은 여햅객인 여주와
감정과 감각을 잃어버린 황자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는데
우연히 황자의 마차에 타게 된
여주에게서 향기를 느낀 황자가
자신의 감각을 되찾기 위해
여주와 반강제적인 계약을 맺고
여주를 자신의 옆에 두고 감각을 되찾게 되면서
사랑도 느끼게 된다는
뭐 그런 뻔한 로맨스 이야기이다.

황자들 간의 권력다툼에다
여주 남주의 로맨스를 버무린 내용인데
전체적으로 살짝 어설픈 느낌이라서
호불호는 있을 것 같다.
연출의 문제인가?? 웹드라서?
그래도 어쨌든 끝까지 보긴 봤네 ㅋ
쉽게 추천할 수는 없을 것 같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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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온전히 주우동 팬심으로만 시작했는데
초반부터 예상과 다른 전개에 빠져서 좀 달렸다는.
포스터나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인턴의 회사적응기와 로맨스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딥하고 리얼한 회사 내 파벌 이야기나
도시로 상경한 청년들의 고달픔 같은 것들이
생생하게 다뤄져 있어서 좀 감탄했달까.

로맨스 비율은 그다지 많지 않고
회사 내에서 어떻게든 버티고 올라가려는
주인공의 고군분투기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취향을 좀 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실존할 것만 같은 짜증나는 선배나 상사가
다수 출현하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기도.
아, 특히 여주 현남친이 상당히 빡치는 놈이라 ㅋ
연기를 너무 잘 하는 거겠지?

리홍이는 초반에는 안 나오고 15화부터 등장한다고
해서 어케든 그때까지는 버티려고 맘 먹었는데 ㅋ
이대로라면 쌉가능할 듯 ㅋ
다들 남주가 헷갈렸다던데 완전 공감함.
그래도 난 리홍이가 나온다는 걸 알고 봐서 그나마
덜 했는데 모르고 봤으면 놀랐을 지도 모르겠다.

결말이 어떻게 날지 상당히 궁금하게 만드는
전개라서 무난히 끝까지 정주행 할 수 있을 듯.
그리고 이 작품에서의 주우동이 꽤 맘에 들어서
팬심으로라도 쭉~ 달리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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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이 신선하고 좋아서 완결나기만을
기다린 작품이다.
타카하타 미츠키, 시손 준, 마츠다 쇼타
세 명 다 호감가는 배우들이라서
사실 드라마 내용에는 관심도 안 가지고 시작했는데
1화부터 살짝 망삘... 실망함.

비서에서 갑자기 사장이 된 여주의 성장기를
그려낸 작품인데 우선 여주 캐릭터가 별로였다.
매력이 없어서 몰입도 안 되고 오히려 약간 민폐캐?
민폐 주인공 극혐인데.
신비주의에다 능력캐인 사장 캐릭터도
걍 저게 뭔가 싶게 어설프고 ㅋㅋ
캐릭터들과 배우의 간극이 큰 건지
아님 단순히 연기력 때문인 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안타까울 뿐이다.
그나마 하나 건질 건 미모 뿜뿜 하는 시손 준!
시손 준 캐릭터도 그닥 호감인 건 아니지만
그나마 자연스러웠달까. 다른 두 명에 비해.

타카하타 미츠키는 연기력을 의심해 본 적이 없는데
유난히 이 캐릭터가 안 맞았던 건지
오버스러운 연기가 별로였다.
특히 스타일링부터 컨셉을 잘못 잡은 것 같다는.

극 전개도 너무 어설프고 재미가 없어서 아쉽다.
아~ 이 캐스팅으로 어째서 이런 드라마가 나왔지...

시손 준 때문에 2배속을 하든 빨리감기를 해서라도
어케든 끝까지 보긴 봐야지.
암튼 이 작품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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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을 두달째 구독하다 보니
볼만한 중드는 거의 다 봐서
또 뭘 보면 좋을지 계속 고민하다가
진짜 기대없이 시작한 작품이다.

나는 선협물이나 무협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내맘을 설레이게 하는 무협 드라마가
없는 것 같아서 중드 팬으로서 매우 안타깝다.
이 작품은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리뷰나 정보가 많지 않아서 보기 전에 좀 망설였는데
정직한 무협물이라길래 시작해봤다.

첫인상은 화면이 워낙 올드하고
연출도 어설퍼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주인공의 성장기를 다룬만큼 초반에 고구마를
막~ 퍼붓는 바람에 이야기에 몰입해서
쭈욱 달리게 되었다.
계속 보다보면 적응도 되고
오히려 올드한 구성과 연출의 맛이 있달까?
군더더기가 없이 심플한 매력이 있드라.
꽤 예전 작품인가 했는데 2021년 작품이었고
CCTV에서 방영됐다길래 뭔가 납득해버림 ㅋ

무당일검이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무당파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주인공 경욱의 부모님의 사랑의 도피부터 시작되어
각종 오해와 음모들 사이에서 태어난 경욱이
자라면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궁지에 몰린 무당파의 재건과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검술을 갈고 닦으며 성장한다는 게 큰 줄거리이다.

추천할만큼 서사가 훌륭하거나
연출이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타입은 아니지만
무협장르를 좋아하고 무협 클리셰를 보고 싶다면
한번쯤은 볼만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물론 큰 기대는 하지 말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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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진성욱 주연 드라마 진상을 재밌게 봐서
그 여운으로 진성욱 필모를 훑다가 찾은 작품이다.
난 티빙에서 봤는데 비교적 최근에 업데이트 된
따끈따끈한 신작인 듯.
게다가 임언준까지 나온다니!
안 볼 수가 없쟈뉴~



민국시대가 배경이라서 우선 제복이 귣귣!
임언준이랑 진성욱 비쥬얼이 워낙 출중해서
제복과 수트차림 보는 맛이 쏠쏠~ ㅋ
그리고 여자배우들의 화려한 복장도
매우 흥미롭게 보고 있는 중 ㅋ



여자 주인공인 장정의는 처음 본 배우인데
너무 예뻐서 놀랐네~ 찾아봤더니
굴소초랑 청춘적니를 찍은 그 청순한 배우였어!
화장기 없는 얼굴이 넘 아름답다~
연기도 곧잘 하는 것 같고.
다른 작품에서도 보고 싶다.

임언준이 섭남이라서 좀 놀랐는데
진성욱이랑 같은 화면에 있으면  
확실히 포스가 좀 약하긴 해 ㅋ
연기력도 살짝 아쉽고~
진성욱이 워낙 화려한 얼굴인데다
연기도 더 잘해서 그렇게 느껴지는 듯?

로맨스 드라마의 탈을 쓴 국뽕 드라마라서
그 부분은 알아서 패스하면서 봐야함 ㅋ

10년 동안 밖을 떠돌다가 상해로 돌아오는 배에서
남주와 여주가 우연히 엮이게 되면서
로맨스가 시작되는데 역시 처음에는 혐관 ㅋ
그러다가 서로 협력해서 위기를 헤쳐나가는
능글 남주와 똑똑 여주의 쌍방구원물이다.
삼각관계로 전개되긴 하지만
더럽게 엮이는 느낌은 아니라서 다행이다 ㅋ
나름 빨리 노선정리가 되는 느낌.
각종 음모와 계략, 사건이 계속 나오면서
고구마와 사이다가 반복되는 그런 장르이다.
결말이 좀 두렵긴 한데
제발 다 죽이고 허무하게만 안 끝내길.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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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로맨스물의 대표 배우들이라 할 수 있는
호일천과 형비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라서
기대하면서 기다리던 작품이다.
위티비에서 볼 수 있는데
실시간으로 달리던 분들의
생각보다 별로라는 리뷰를 많이 봐서
완결나고도 좀 묵혀뒀다가 이제서야 보게 됐다.

우선 첫감상부터 말하자면 나쁘지 않았다.
기대치를 낮추고 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뽕이 상당히 심하다는 것 외에는
내용도 연출도 어설프지 않고 괜찮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 배우의 케미가 상당히 좋아서
금방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호일천의 연기가 꽤 자연스러워진 것도
몰입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긴 했다 ㅋ

사격에 관한 TMI가 많아서 그 부분은 패스하면서
보고있는데 그래도 전혀 보는 데 문제없음 ㅋ
둘의 케미만으로 정주행 할 수 있을 듯!
끝까지 제발 재미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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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계와 교흔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여주가 쎈캐에다 사이다 전개라는 추천글을 보고
시작했는데 살짝 기대한 거랑은 다른 느낌이라
주춤주춤 하는 중임.

시작부터 여주가 꽤 이리저리 구르는데
앞으로의 고생도 만만치 않을 듯.
남주랑도 초반에는 혐관이라서 만나기만 으르렁 ㅋ
나름 능력캐이긴 한데 생각하던 캐릭터랑 달라서
살짝 실망함. 대당여아행 여주를 이미 알아버려서
그정도는 해줘야 능력캐로 인정할 수 있음 ㅋ

그리고 여주가 일을 벌이면 남주가 수습해주는
전개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서브남이랑도 생각보다 서사가 깊어서
전혀 내가 기대한 느낌은 아님.
그래도 서정계 캐릭터와 목소리가 좋아서 ㅋ
아직 포기하진 않았음 ㅋ
서정계는 애정수성료에서 보고 진짜 오랜만에
작품에서 봤는데 목소리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네~
다른 출연작도 보고싶어졌음 ㅋ

드라마 후반부터 결말까지가 아쉽다는 말이 많아서
끝까지 가는게 두렵지만 우선은 킵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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