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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림픽이 막바지로 들어서서
아쉽게도 남은 경기가 많지가 않다...

어제는 컬링이 아쉽게 마지막 경기가 되었고
피겨도 얼룩진 역사를 남기고 끝이 났다.

컬링은 스웨덴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는데
상대가 워낙 강해서 결국 패배했지만
한일전의 신들린 경기만으로도
이번 올림픽 컬링은 만족이다.
올림픽을 준비할 시간도 부족했을텐데
이정도면 훌륭하지~
근데 선수들은 인터뷰에서 죄송하다고 울던데
울지마로라~
코치님까지 우니까 선수들이 당황하던데 ㅋ
난 진짜 박수쳐주고 싶다! 잘했어요~

피겨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너무 잘해서
보면서 정말 즐거웠는데
러시아 선수들 때문에 끝까지 즐길 수가 없었다.
일본 선수들도 진짜 잘하던데
도핑 선수들(?)한테 밀려난다는 게 말이되냐구...
이번 올림픽의 수치다 정말.

오늘은 우리나라 경기가
스피드 스케이팅 딱 하나 있네.
김민석 선수 또 좋은 결과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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