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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문군, 려가기 주연 장편 고장극이다.
예상이라는 소녀가 주인공이라 제목이 소녀예상.
누명을 쓰고 집안이 몰락하고 가족들까지 잃은
소녀 예상이 상인으로써 성공하고
가족의 복수와 사랑까지 쟁취하는 성장극이다.

초반에 왕야인 남주 필문군이 갑작스런 사고로
기억을 잃고 다쳤을 때 여주가 구해주고
돌봐주면서 두 사람의 서사가 시작되는데
아이처럼 변한 천진난만한 필문군 모습이
매우 신선했다는 ㅋㅋ
려가기랑 케미가 상당히 좋아서
초반부터 몰입해서 보게 되었다.

기본 플롯은 내가 딱 좋아하는 성장 복수극인데
소녀예상은 고구마가 좀 자주 반복되면서
갈수록 살짝 실망스러운 느낌이다.
메인 커플 분량도 짠내나고
빌런들이 꽤 많아서 그것도 짜증남 ㅋ

그래도 주인공들 서사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서 아마 끝까진 달릴 것 같은데
아마도 배속을 막 돌리겠지 ㅋㅋ
로맨스 부분은 다행히 고구마가 거의 없어서
그것만이 마음의 위안이랄까 ㅋ
나랑 취향이 같다면
이 드라마도 한 번 체크해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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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륜, 백록 주연의 드라마인데
주생여고와 일생일세로 나누어진
전생과 현생의 이야기로 만들어져있다.
주생여고가 엄청 잘 만든 작품이라는데
너무나 찌통스토리라서 나한테는 무리...
도저히 도전할 수가 없었다.
짤들만 계속 찾아봤는데 그것만으로도 느껴짐.
한 번 빠지면 못 헤어나올 것 같은 그런 거 ㅋ

주생여고는 패스하고 일생일세만 봤는데
보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원래는 전생도 다루는 전개를 하려고 한 것 같은데
다 편집된 듯. 아마도 광총 때문에?
그래서 주생여고 장면이 가끔 휙휙 지나가기만 함 ㅋ
그 부분을 잘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쓰~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느릿한 분위기라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데
임가륜 수트는 호불호가 없을테니 ㅋ
끝까지 달릴 수 있을 듯! ㅋㅋ
백록은 워낙 연기는 잘 하는데 망언들 때문에...
보면서 찝찝했지만 임가륜에 무릎꿇음 ㅋ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과 전생 한스푼,
그리고 남주 집안 싸움이랄까.
이것도 주생여고랑 이어지는 내용인지는 모르겠네.
확실히 주생여고를 보고 이 드라마를 보면
백배로 재밌을 것 같긴 하다.
재미라기 보다는 위안?
새드에 대한 보상 같은 작품이겠지.
하지만 난 무리데쑤...
새드엔딩도 괜찮다면 꼭 주생여고부터 보길 추천!

암튼 주인공들의 꽁냥꽁냥과 달달한 씬이
많은 편이라 좀 놀랐음. 임가륜치곤 꽤나 분발한 듯 ㅋ
임가륜 팬이라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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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사 주연 로코 중드라서 기대하던 작품이었다.
남주는 니성공인기아적주의료에서
멍뭉미 넘치는 연하남을 연기했던 류특이다.
그때는 진짜 신인같은 느낌이라 걍 풋풋함이
매력이라 그냥 넘겼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연기력은 그닥 발전하진 않은 듯 ㅋ

조로사는 본체는 그닥 호감은 아니지만 ㅋ
연기가 꽤 괜찮아서 항상 출연작을
재밌게 본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기대했는데
요 드라마는 정말 재미가 없었다.

언제 찍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각본도 구리고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무매력...
로코드라마라고 달달한 씬들을 많이 넣은 것
같은데 그래도 어느정도 개연성이 있어야
달달할 거 아니요?! ㅋ

요건 백퍼 중도하차할 듯.
조금은 더 보려고 하는데 쉽진 않겠지 ㅋ
조로사가 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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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b급 감성인데 의외로 재밌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 본 드라마이다.
타임슬립 선협로맨스라 해야 하나?
실종된 오빠를 찾아다니던 여주가
우연히 타임슬립을 하게 된 곳에서 만난 신선에게
여동생이 되어달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확실히 탄탄하거나 개연성이 있는 작품은 아닌데
주인공들이 귀엽고 풋풋해서 흐뭇하게 보게된다는.
늘 그렇듯 악과 선에 대해 다루면서
마계니 요녀니 하는 고구마가 꽤 있는 것도
어찌어찌 정주행하게 되는 요인인 것 같다.
단지 오빠 여동생을 계속 강조하는 게
마음에 들진 않았음 ㅋㅋ

남주 조영박은 처음 본 배우인데
얼굴이 상당히 진한 편이라 고장극 의상이 뭔가
어색한 느낌이었다 ㅋ
감정이 없는 캐릭터라 연기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고
그저 계속 말라있는 입술에 온 신경이 쏠려서 ㅋ
챱스틱 정도는 있쟈누~ 좀 바르면서 하라구 ㅋ
여주 오천영은 련련강호에서도 귀여웠는데
이 작품에서도 상큼 발랄을 담당하고 있어서
너무 귀여웠다. 연기도 곧잘 하는 듯.
중국판 프듀 출신이란 걸 나중에 알고 좀 놀람.
오빠 역을 연기한 대운범도 완미선생 때문에
꽤 익숙한 얼굴이라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는 ㅋ

아직은 초반이라 재밌게 보고 있는데
과연 끝까지 정주행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아마 가벼운 분위기라 가능할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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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당 20분씩이고 내용도 가벼워서
끊어보기에 딱 좋은 심야드라마에 요즘 빠져있다.
이것도 만화가 원작인 로코물인데
기대보다는 별로인 느낌 ㅋ
드라마 분위기를 더 코믹하게 하거나
아님 아예 진지한 쪽이 좋지 않았을까 싶다.

특히 여주 나카무라 유리카 연기가 많이 아쉬워서 ㅋ
왜 계속 오리입을 하고 있는지?
습관인가? ㅋㅋ 표정이 영 어색하다는.
꽃보다 짐승 때도 그랬었는데
지금까지도 똑같다니. 충격!

타케자이 테루노스케는 부장 역이 넘 잘 어울리고
살짝 엣치한 장르 전문 배우로써(?) ㅋ
찰떡 캐스팅이었다.

매일 잔업에 야근 연속인 사축인 여주와
반드시 정시에 퇴근하는 부장이
우연히 같이 밤을 보내게 되면서
두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로맨스로 발전하는지를
그려낸 작품이다.
솔직하게 서로 대화를 나눴으면 하는 감상밖에는
할 말이 없는데 ㅋ 그래서 답답하다는 거겠지 ㅋ
아마도 일본이니까 성립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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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편집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정우혜와 우서흔이 주연을 맡았는데
둘 케미도 너무 좋고 연기도 좋았다.
특히 우서흔이 진짜 귀엽고 연기도 야무지더라는.
소주차만행에서도 귀여웠는데
발랄하고 톡톡 튀는 그런 캐릭터가 찰떡인 듯.

정우혜는 워낙 안정적인 배우라서
믿고 보는 부분이 있는데
이 작품에서는 캐릭터가 좀 거슬려서 ㅋ
살짝 아쉬웠다. 내 기준 매력없는 남주.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늘어지는 느낌이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난 여주 땜에 어케든 끝까지 달릴 예정.

출판사 이야기를 다루면서
편집에 관한 내용도 꽤 충실하게 들어있더라.
그리고 서브커플 비중도 꽤 되고.
보면서 뭔가 한드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제발 끝까지 재미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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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통박통희환니 남주로 나름 친숙한
라정 주연 드라마라서
시작해봤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간만에 진짜 별로인 중드였다 ㅋ ㅋ
1화만 보고 포기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 드라마가 그걸 해낸다는!

1화부터 뭔가 전개가 어색해서
계속 몇 화인지 확인하면서 봤다.
편집을 잘못한 건지 빠진 장면이 많은 것 같은 느낌.

여주인 황일영은 처음 보는 배우인데
연기도 나쁘지 않고 예뻐서 더 아쉬웠다.
다른 작품에서 둘이 만났다면 더 좋았을지도 ㅋ
라정은 고장극보다는 현대극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얼굴이 너무 찐해서 ㅋ 얼굴만 보여 ㅋ

1화가 너무 별로여서 스포를 좀 찾아봤는데
여주가 인어인가벼 ㅋㅋ 파란 눈물을 흘리는.
종족 대립과 복수? 뭐 그런 내용인 것 같은데
너무 어설퍼서 더이상 진도를 뺄 수 없었다.

중드에서 이런 작품들은 따로 장르를 만들어얄 듯.
뭐라고 칭해야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막 몰입해서 볼수있는 재미있는 중드를 원한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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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붕과 임언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하면서 아껴뒀던 작품이다.
너무 기대해서 쉽게 시작할 수 없는
이 드라마가 나한텐 그런 작품이었는데
결국 손을 대고 말았다는.
역시 초반부터 몰입해서 쭉쭉 정주행 중이다.

작곡가이자 특수학교에서 점자를 가르치는 시각장애인인 남주와
작곡가의 팬이자 심리학도인 여주가
특수학교로 실습을 나가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로맨스가 시작된다.
그 외에도 잦은 우연한 만남들이 있는데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
다양한 클리셰를 다 집어넣은 그런 장르이다 ㅋ

만붕은 평범하면서도 살짝 민폐녀이기도 한
이런 밝고 착한 캐릭터에 특화된 듯 하고
임언준은 이 작품에서 처음 봤는데
원래 가수라고 알고 있어서
별 기대없이 봤다가 좀 놀랐음.
워낙 캐릭터성이 짙은 역할이라
연기력이 크게 중요하진 않았겠지만
외모와 분위기로 다 커버해버림 ㅋ
슬로우 얼빡샷이 왜케 많은지 ㅋ
하지만 너무 이해됨. 뷰티풀 페이스~
본체가 극중 캐릭터랑 비슷한가 싶을 정도로
까칠한 느낌도 너무 잘 살림 ㅋㅋ

드라마 소재 때문에 밝기만 한 분위기는
당연히 아니라서 여러 갈등과 시련도 있지만
두사람이 그것을 극복하고 다시 행복해지는 것을
보기 위해 끝까지 달려야 할 것 같다.

요즘 드라마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찐 집착광공 후회남 재질 ㅋ
요런 거 좋아하면 완죤 추천!
특히 드라마 주제곡들이 다 좋아서
찾아서 계속 듣고 있다.
임언준이 부른 주제곡이 제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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