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노 고만 믿고 다른 정보 없이
시작해 봤는데 역시 믿보 배우 아야노 고!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다크함을 베이스로
각종 권력의 비리를 파헤치는
정의 구현물이라 할 수 있겠다.
제목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찾아 봤더니
눈사태나 자연현상의 사태를 의미한다고.
극중에선 정의를 구현하는 팀명으로도 쓰이는데
아마 사건을 파헤쳐서 진실을 세상에 드러내는 것을
마치 눈사태가 일어난 것처럼
걷잡을 수 없는 현상에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1화를 보면서
모든 캐릭터들의 서사가 궁금해지거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해지면
이미 감긴 거라 되돌아 갈 수 없는데 ㅋ
딱 이 작품이 그랬기 때문에
아마 쭈욱 달리게 될 것 같다 ㅋ
내용은 조금 식상할 수도 있지만
언제나 정의 구현물은 옳으니까!
그리고 연출이 좋았다. 액션도 꽤 고퀄이고.
일드스러움이 많이 빠진 느낌?
미드같은 느낌이었다.
캐스팅도 다 좋았는데
특히 키무라 요시노 캐릭터가 흥미로웠다.
주로 밝은 역할을 했었기 때문에 신선했다.
치바 유다이도 새로운 느낌이었고
아야노 고는 또 자기한테 찰떡인 캐릭터라서.
요즘 아주 연기에 물이 오른 듯.
한가지 아쉬운 건 후쿠시 소타의 연기...? ㅋ
신기하게도 참 늘질 않네 ㅋ
그래도 발전 가능성이 있으니까
끝까지 지켜보갔으!
암튼 이 드라마는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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