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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에 처음 보는 조혁흠 주연 드라마가
올라와 있길래 우선 1화 시청함.
음... 간만에 중드다운? ㅋ 느낌.
근데 결국 초반에 포기해버렸다 ㅋ

이 드라마는 가끔 실어증이 나타나는 드론 개발자인 남주와 부모님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을 도우며 건축 공부를 하고 있는 여주가
드론과 아이스크림 때문에 서로 엮이게 되면서
로맨스를 키워나가는 로코물이라 할 수 있다.

설정만 들으면 재미있을 것 같지만 ㅋ
웹드라서 그런지 최소한의 제작비로 만든 느낌 뿜뿜!
연출과 편집이 매우 안타까운 수준이라 ㅋ
왜 씬마다 슬로우를 거는지 ㅋ
웹드라고 다 조악한 건 아닌데 말이지...

조혁흠 나름 연기 좀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드라마를 언제 찍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연기가 너무 어색해서 깜짝 놀랐네.
여주 정일일은 낯은 익은데 어디서 봤었는지
생각이 안 났는데 찾아보니
친애적약왕대인 여주였구나~
이것도 보다 포기한 드라마여서 ㅋㅋ
귀엽긴 한데 어색한 연기는 매한가지 ㅋ

그냥 귀엽고 만화같은 유치한 로맨스 중드를
좋아한다면 한번 체크 해볼만도 한데
추천은 못 하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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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빠져서 사느라
드라마에는 전혀 눈이 안 가는 상태였는데
간만에 쿠팡플레이에 들어갔다가
새로운 중드가 몇개 들어왔길래
궁금해서 클릭했다가 자연스럽게 1화 감상함 ㅋ

니호화염람은 작년에 나온 드라마였는데
공준이 소방관 역할을 한다고
제복 입은 사진을 보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ㅋ
인상에 남아있던 드라마이다.

공준, 장혜문이 주연을 맡고
중드 좀 본 사람이라면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나온다.
한참 이 드라마가 화제였을 때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한드 태양의 후예랑
비슷하다는 말이었는데
디테일은 다르지만 소방관과 의사의 로맨스라서
1화만 봐도 비슷한 느낌이 꽤 있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될지도 뻔하게 보이고
중국 국뽕이 상당히 심하게 들어간 드라마지만
그래도 공준 제복 모습으로 힐링을 좀 ㅋ

공준 팬이라면 추천하지만
드라마 자체로는 별 매력을 못 느낀 작품이다.
원래 중드가 편집점이 이상하기로 유명하지만
웹드라서 그런지 심각하게 편집이 이상하게 된 느낌.
개연성 없음과 중국 국뽕을 견딜수 있다면
시청을 굳이 말리진 않겠음 ㅋ
난 중도 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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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이바짱이 드라마를 한 줄 몰랐는데
오늘 발견하고 방금 1화를 봤다.
와다 집안의 세 남자 이야기라는 기본 정보만
알고 봤는데 예상했던 분위기의 작품이 아니었다.

연출도 섬세하고 무엇보다 각본이 좋아서
연출자랑 각본가 필모를 검색해 봤더니
음, 그럴만 하네~
코드가 안 맞으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나는 꽤 괜찮게 봤다.

우선 세 배우 그림체가 비슷해서 놀랐고 ㅋ
아이바짱이 캐릭터랑 찰떡이어서 흥미로웠음 ㅋ
평범하고 조신한 역할은 누가 연기해도
위화감이 있을 법 한데
아이바짱은 위화감 1도 없음 ㅋㅋ

2화 예고를 보고 좀 불안해지긴 했는데 ㅋ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중도하차 할지도 모르겠지만
1화만 놓고 봤을 때는 각본도 신선하고
왁자지껄 아니면 신파로 달려가는 느낌의
평범한 홈드라마가 아니어서 마음에 들었다.
과연 내가 끝까지 정주행할 수 있을 것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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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구루메 일드를 보기 시작했다.
원작 만화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사쿠라이 히나코가 주연을 맡았다.
러닝타임 20분 정도의 짧은 에피소드라서
킬링타임 용으로 추천!
특히 밥 먹을 때 틀어두면 귣~

사회초년생인 신입 OL이
자신을 위한 포상으로 맛있는 한끼를 먹는 컨셉이라
매 에피소드마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등장한다.
사쿠라이 히나코도 여전히 귀엽고~
캐릭터랑 찰떡인 듯.

정주행하는 느낌보다는
생각날 때 하나씩 꺼내봐야 재밌을 것 같은 드라마다.
운동하고나서 보니까 너무 배고프네...
이런 상황은 피하시길 ㅋ

긴 명절 연휴 동안 볼 재밌는 드라마를
또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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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정주행을 끝낸 아사도라 '어서와 모네'랑
'사랑합니다! 양키 군과 흰지팡이 걸'의 영향으로
이번에 초이스한 드라마는 스기사키 하나 주연의
아사도라 '오쵸양'이다.

오쵸양은 오사카 사투리로 어린 여자 종업원을
칭하는 말인데,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서
극장 찻집에서 오쵸양으로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의 타이틀로 딱인 것 같다.

오락의 중심지였던 오사카 도톤보리를 배경으로
오쵸양인 주인공이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이 드라마는
실제 배우인 나니와 치에코가 모델이라고 한다.

1화 리뷰라고 했지만 아사도라는 15분밖에 안 돼서
야금야금 보다보면 진도가 확확 나가는데
이번엔 딱 1주차까지만 보고 쓰는 리뷰이다.



역시 아사도라 아역 연기는 정말 훌륭하고
이번엔 특히 더 초반에 많이 구르는 역이라
진짜 울면서 봤음 ㅠ
불쌍해...  아빠가 너무 대형쓰레기라서
정말 하차할 뻔 했지만 빨리 탈출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계속 봤네 ㅋ

앞으로도 고생길이 훤하지만
어쨌든 그놈의 집구석에서 나와서 속이 시원함~
고구마 구간도 있고 수난과 고난의 연속이지만
씩씩하고 강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감동도 받고 응원도 하게 되는
딱 아사도라다운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이번엔 더 빨리 완주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
암튼 재밌음! 어서 스기사키 하나가 나오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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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사키 하나와 스기노 요스케 주연 일드!
간만에 만화같은 일드라고 생각하면서 봤는데
역시나 원작이 만화였다.
근데 단행본 순정만화가 아닌 4컷 웹툰?이
원작이라서 좀 신기한 기분.

시각장애를 가진 여주랑  양키 남주의 이야기는
1화만 봐도 앞으로의 고난과 전개가
대충 예상이 가능해서
막 뒷 내용이 궁금한 그런 드라마는 아니지만
스기사키 하나가 워낙 탄탄한 배우라서
좀 더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스기노 요스케랑 케미도 좋아보이고.
특히 키차이가! 아~주 바람직함.
그리고 스기노 요스케의 양키 복장이 넘 맘에 들어서
ㅋㅋ 더 보기로 했음!

앞으로 펼쳐질 고구마 구간이 고비일 것 같긴 한데
이 작품은 적절한 빨리감기와 함께 시청해얄 듯.
1화의 감상을 말하자면
1화를 보고 바로 2화로 넘어가진 않았다.
딱 그 정도 ㅋ
하루에 하나씩 볼 수 있는 킬링타임 용?
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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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생에 지쳤을 땐
드라마 시청이 현실도피에는 아주 그만인데
스트레스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쌓였을 때는
너무 자극적이거나 화려한 연출의 드라마는
도저히 집중이 되지 않는다.
아마 요런 경험 다들 해봤을 것 같은데.
그럴 때 내가 선택하는 건
아주 순한맛이자 거의 판타지에 가까운
동화같은 NHK 아침드라마이다.

이번에 시작한 건 작년에 방영되었던
"어서와 모네"
우선 현대이야기라서 더 좋았고
초반에 유소년기 이야기 패스, 그리고
남주가 소꼽친구가 아닌 점도 맘에 들었다.
클리셰가 주는 편안함이 물론 아사도라의
매력이지만 식상하긴 하니께 ㅋ

아직 3화까지 밖에 안 봤지만
아마도 311동일본대지진 이야기가
베이스에 깔려있는 것 같다.

키요하라 카야랑 사카구치 켄타로가
갠적으론 너무 언밸런스한 느낌이라 아쉬운데
이것도 첫인상일 뿐, 금방 익숙해지겠지 ㅋ

원래 아사도라는 150화 완결이지만
이건 120화까지라서 뭔가 짧게 느껴진다는 게
참 어이가 없고 ㅋ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서
진도가 팍팍 나갈 듯한 예감이 든다~
오랜만에 아사도라 보니까 역시 힐링 되네.
순한맛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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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약윤이 나온대서 기다렸던 드라마다.
1화부터 느낌이 온다. 이건 정주행각! !
진짜 오랜만에 재미있는 중드가 나왔드아~

일단 너무나 군더더기 없는 연출 때문에
화려한 무협드라마나 고장극을 생각하고 보면
처음엔 당황할 수도 있는데 ㅋ
나름의 독특한 유머코드를 베이스로
담백한 연출과 자연스러운 흐름때문에
당최 멈출 수가 없는 마약같은 드라마다 ㅋ
총 38화로 중드치곤 짧은 편인데
2기가 나온다고 하더라. 역시~
난 WeTV로 보고있는데
아직 완결까지 안 올라와서 아껴봐야겠다.

드라마 초반에는 이게 무협인지
그냥 왕위다툼이나 권력싸움을 하는 고장극인지
모르겠던데 찾아보니 무협이긴 한가보다.
근데 진짜 지금까지 보던
스케일 크고 얼토당토 않은 스토리랑은
전혀 다른 분위기라서 신선했다. 독보적인 듯.
경여년 제작팀이 만들었다던데
역시 경여년이 유명한 이유가 있었네~
경여년은 계속 보고 싶은데 못 보고 있는 작품이라
이 드라마 때문에 더 보고 싶어졌다.
2기 나오면 보려고 했는데...
이 드라마 2기가 먼저 나오면 경여년은 언제...?
나오기는 하는겨...?



장약윤 연기는 뭐 두말하면 입 아프고
손도 여전히 이뻤... ㅋ
다른 배우들도 연기가 너무 좋아서
몰입이 더 잘 되는 것 같다.



특히 마부 황씨 역의 양호우!
드라마 안가에서도 인상 깊었는데
여기서도 초반에 눈길을 확 잡아버리시네~ ㅋ


그리고 아버지 역의 호군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장야여서
이번처럼 재미난 캐릭터가 더욱 반갑게 느껴졌다.
이외에도 엄청난 캐릭터들이 나온다는데
벌써 기대되네~



아, 그리고 강니! ㅋ 강니와의 관계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
강니의 암살시도는 언제쯤이나 성공해서
돈 안 뺏길려나? ㅋㅋ

무협 스토리는 늘 비슷하니까
중요한 건 배우와 연출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설중한도행 연출은 완전 취향저격이었다.
쓸데없는 서사도 없고 빨리감기도 필요 없는
오로지 주인공 위주로 탄탄하게 흘러갈 것이
예상돼서 더 기대가 된다는!
너무 무거웠던 중드나 너무 가볍기만 한 중드에
지쳤다면 요거 한 번 잡사봐~
아직 끝까지 다 보진 못 했지만
내 촉이 강추라고 외치고 있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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