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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치팅 이후로 오늘이 3일째인데
몸무게가 치팅 전이랑 600그램 차이였다.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3개월만의 치팅은 텀이 너무 긴 듯.
눈이 뒤집혀서 다 먹지도 못할만큼 사재기를 해서
남은 과자들이 날 괴롭게 하고 있다.
그래서 다 통에 담아서 찬장에 봉인됨.
칼로리 재가면서 조금씩 먹기도 했고 ㅋ

어제 기록한대로 강박없는 다이어트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내 자신한테
당근을 적절히 지급해줘야겠다.

우선은 1키로가 빠지면 찬장에서 초콜릿바를
하나 꺼내묵을 것이야~!
그걸 위해 지금은 참아야지...

그리고 2키로가 빠지면 가볍게 치팅할꾜.
왜냐면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기 때문에.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면 치팅이라고
이번 다이어트 시작 전부터 정한 건데.
2키로 금방 빠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아마 한달 넘게 걸리지 않을까 싶다.

특히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는 건 얼마만인지.
아무리 노력해도 안바껴서 도중에 포기한
전적이 수두룩~
하지만 슬로우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는
꾸준히 하면서 기다리면 그날이 올 거라는
희망과 용기가 생겼기 때문에
그날이 오면 꼭 기념하고 넘어가야함 ㅋ
이번엔 이성을 잃지 않는 그런 치팅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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