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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도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했었는데
주로 런데이를 하거나 홈트를 했었다.
그런데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런닝이 힘들어져서 겨울에는 항상 홈트로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지금은 그때보다 더 자주, 더 긴 시간
소음과 진동이 심한 고강도 운동을 하고 있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트러블이 생기고 말았다.

이전에는 설렁설렁 가볍게 하곤 했던
홈트를 빡세게 하느라 층간소음이 심해진 것이다.
노 층간소음 영상 위주로 하고 있어서
심각하게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진동이 많이 느껴졌나 보다.
누군가한테 민폐를 끼쳤다고 생각하니까
스스로가 너무 창피하다 😭
진짜 죄송합니다...

아직은 너무 추워서
밖에서 런닝을 할 자신은 없고..
다들 집에서 어찌 홈트 하시는 거지?
어찌됐든 운동 프로그램 전면 수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우선 오늘은 요가나 스트레칭을 해야겠다.
층간소음 정말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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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진짜 클린한 식단을 잘 지키는데
어쩌다가 한번씩 진짜 간식이 먹고 싶을때는
가까운 올리브영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다이어트 간식 위주로 구입해서 먹고 있다.
이번에는 쿠키가 땡겨서
구입해본 랩노쉬 단백쿠키 민트초코!



쿠키라서 당이 꽤 높은 편이긴 한데
너무 오랜만에 쿠키다운 쿠키를 먹어서
텐션 업~ 살짝 당에 취함 ㅋ
랩노쉬 쿠키는 두번째 구매인데
첫 구입은 아몬드 앤 그린티 맛이었고
이번에는 50퍼 세일하던 민트초코 맛.
참고로 난 반민초는 아니지만
막 민초를 찾아서 먹진 않는데,
랩노쉬 민초는 생각보다 약한 민초는 아님.
입이 살짝 화~한 느낌이 남아서 깔끔한 맛.
하지만 나는 아몬드 앤 그린티가 더 맛났다.
아몬드가루가 많이 들어간 맛이었고
살짝 꾸덕한 느낌도 들어서 좋았다.
민초는 노 꾸덕에 엄청 담백한 느낌인데
4가지 종류 중에 단백질 함량이 6g으로
가장 낮다. 뭔 차이지? ㅋ


담에는 더블초코랑 피넛버터도 먹어봐야지~
민초는 다시 사먹을 것 같지는 않음.
요즘 단백질 가루 특유의 텁텁하고 뻑뻑한 맛에
익숙해져서 오히려 그게 맛있게 느껴져서 큰일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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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걸 기록하다 보니까
나 완전 콩에 진심이었네 ㅋ
콩국에 콩국수까지 ㅋㅋ
근데 콩국수는 진짜 달달하게 먹으면 최고!
여름에 시원하게 배터지게 한사발 캬~
지금은 이렇게는 못하니까 ㅋ
최대한 비슷하고 건강하게 먹어보자우.

준비할 재료는
해초국수, 두유, 아몬드, 깨

먼저 콩국수에 넣을 면을 준비해야 하는데
이건 마음가는대로 소면이든 두부면이든
아님 해초국수든 뭐든 취향껏.
난 톳국수로 만들었는데
이게 무려 한봉지 180그램에 19칼로리 뿐!
지난번에는 두부면으로 만들어 봤는데
살짝 취향이 아니었다는.
넘 뻑뻑스~ 너무나 두부두부 해서 ㅋ
이번엔 톳국수로 결정.




해초국수는 특유의 향이 있는데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끓는 물에 한번 담궜다가 물기 빼주기~
원래는 그냥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이것저것 해먹다가 알게된 것이
바로 해초국수는 익혀먹는 게 더 맛있다 거!




그리고
두부와 두유를 1:1의 비율로
아몬드와 깨를 넣고 믹서로 갈아준다.
취향것 비율 조절하면 될 듯.




비쥬얼은 쪼꼼 슬프지만 ㅋ
나름 맛있는 해초 콩국수.
꼬독꼬독한 식감의 면이 걸쭉한 국물을
잘 머금고 있어서 궁합이 딱임.
해초국수 자체가 밍밍한 맛이라서
국물에 간을 좀 세게 해도 괜찮을 듯.
소금이랑 스테비아 둘 다 넣어야
맛있게 먹을수 있을텐데
난 그냥 두부의 고소한 맛으로 먹음 ㅋ
다이어터니께... 😭

그래도 콩국수를 향한 불타는 욕망은
사그라들었다 ㅋㅋ
이렇게라도 속여주면 당분간은 조용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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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컨디션이 당장이라도
생리가 시작할 것 같은 몸상태라서
하루종일 졸리고 피곤한데다가
계속 뭐가 먹고싶다는 생각에 미치는 줄 알았다.
것두 자극적인 거, 짜고 단 과자들~
하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맘껏 양껏
먹을수 없어서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다는.
진짜 호르몬새끼 죽이고 싶...

뭘 먹어도 해소가 안되는 이런 때에
그나마 먹을수 있는 걸 찾아냈는데
그게 바로 다이어트 간식인
프로틴 초코볼로 유명한 코코틴이다.
초코가 좀 들어가 주면 어느정도
안정을 찾을수 있기 때문에 ㅋ
게다가 단백질도 많이 들어서 귣!

우리동네 올리브영에는 밀크, 체리, 헤이즐넛
이렇게 세가지 종류를 판매하고 있는데
한 종류씩 사서 먹어보다가
오늘 드디어 세번째를 클리어 했다~
집에 쟁여놓으면 너무 위험해서
그때 그때 사다 먹음 ㅋ
말차, 치즈, 요거트, 민트초코, 다크도 있던데
하나씩 낱개로 구입할 수 없는 게 아쉽다.
먹어보고 싶으~


세가지 다 속은 똑같이 바삭한 쌀과자이고
맛에따라 초코코팅만 다르게 되어있다.
설탕 대신에 스테비아 같은 대체당으로
만든 것 치고는 속세 초코볼이랑
맛이 크게 다르지 않아서 좋다.



성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밀크랑 체리가 똑같이 139칼로리이고
헤이즐넛은 살짝 낮은 137칼로리.
그리고 단백질이 밀크에 9그램,
헤이즐넛이랑 체리에 8.5그램이나 들어있다.
이렇게 성분이 상당히 괜찮아서
다이어트 중에 너무 단 게 땡겨서 힘들 때 추천!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헤이즐넛 > 밀크 > 체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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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자고 결심하고 오늘로 3일째.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은
작심삼일이 되고 말았드아...

겨울에 대체 아침 운동을 어케들 하남?
너어무 추운데? 근육도 굳어있는데?
어제 밤에 한 운동의 여파가 심각헌디?

결국 내 몸과 깊은 대화를 나눈 후
겨울동안 아침 운동은 힘들 것으로 판단.
가끔 과식한 다음날이나 달려줘야겠다.
대신 밤에 더 열심히 운동 해야지!
이따 봐용~ 빅씨스 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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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한지
곧 3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최근에 속세음식을 접하고부터
식단이 살짝 흔들리고 있는 것 같다.
다이어터가 아니라 마치 유지어터가
된 것마냥 착각하고 있는 듯 ㅋ

이래서 다들 단기간에 집중해서
최대의 효과를 내려고 하는 거겠지.
하지만 다이어트는 끝이 없고
목표하던 체중이 되었을 때 비로소
다음 장으로 넘어갈 자격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아마 이번달 피검사가
다이어트의 첫 목표였기 때문에
뭔가 긴 여정의 끝자락처럼 느꼈나 보다.
넘 건방지군 ㅋ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식단은 더 철저하게 지키고
운동은 루틴을 좀 바꿀 때가 된 것 같다.
홈트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 한다는 건
수행자의 득도같은?
사리 나올 듯 ㅋ

일찍 일어난김에 공복유산소를 달려볼끄나?
근데 이불밖은 넘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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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체기가 오려는지 아침마다 재는 체중이
삼일째 똑같아서 살짝 초조함을 느끼고 있다.
이럴때 내 경험에 의하면
걷기운동을 길게 두시간 이상 해주거나
탄수화물을 살짝 늘리거나 하는
평소 한던 운동이나 식단 루틴에 변화를 주면
체중에도 변화가 나타났기 때문에
오늘은 식단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
걷기에는 너무 추워~ 칼바람... 눈물 줄줄 ㅋ

그래서 선택한 것이 오랜만에 섭웨이!
딱 타이밍도 좋게 지금 터키 15센치가 할인 중이라서
오늘은 섭웨이로 결정했다.



서브웨이 터키 샌드위치 15센치는
칼로리도 280밖에 안 되고
단백질도 높은 편이라 다이어트 중에
가끔 일반식이 땡길 때 먹기 좋은 훌륭한 음식이다.
빡세게 다이어트 하는 분들은 빵도 파내고 드시던데
오늘 난 탄수화물을 섭취할 거니까 빵은 그대로~





빵은 위트, 아메리칸 치즈를 선택하고
소스는 머스터드와 핫칠리를 한 줄씩.
핫칠리는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한 거랑 다르게
맵찔이인 나한테는 넘 맵고 달았다.
찾아보니까 스위트칠리보다 핫칠리 칼로리가
더 높아서 대충격!! 그럼 스위트칠리 먹었겄지!
타바스코같은 무당인 줄 알고 골랐는데...
다음부턴 머스터드만으로 먹어야겠다.
5칼로리 너무 하찮고 소중하다 ㅋ
내년 1월 2일까지 할인한다고 하니까
그 전에 한번쯤은 다시 사먹을 수 있지 않을까?
안 되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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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면서 진짜 참을수 없는 게
바로 미친듯이 빵이 땡길 때이다.
특히 한달에 한번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 순간!
빵, 케이크, 과자가 너무너무 먹고싶을 때
대체해서 먹을수 있는 것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것이
노밀가루 노버터에 프로틴파우더를 넣어서 만드는
단백질빵이다.
블로그나 유튜브를 참고로 이것저것 만들어 보다가
간단하고 내입맛에도 딱 맞는 레시피가 완성됐다.

먼저 재료부터 소개하자면
초코맛 프로틴파우더, 무가당 두유, 달걀 2개.
요 세 개랑 전자렌지만 있으면 뚝딱 만들수 있다.



초코우유맛 컴뱃 프로틴 파우더 60g
언스위트 오트 100g
달걀은 노른자랑 흰자 따로 분리시키면 준비 끝~



노른자에 두유를 넣고 섞은 다음에
거기에 프로틴 파우더를 넣어 섞어준다.
그리고 따로 분리시켜둔 흰자로는 머랭을 만든다.



단단하게 올린 머랭을 반죽에 넣어
주걱으로 조심조심 살살 섞어주면 반죽 끝!
그리고 내열용기에 부어서 렌지에서 4분이면 완성.



요게
요렇게 변함 (같은 사진 아님)





단백질빵은 일반적인 빵을 기대하고 먹으면
실망할수도 있는데 스펀지 같은 독특한 식감과
단백질 특유의 텁텁한 맛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그것도 매력으로
느껴지면서 어느정도 빵을 향한 열망이 채워진다.



칼로리도 427로 꽤 괜찮은 편이다.
물론 한번에 다 먹는 건 노노~
빵이 먹고싶어서 괴로울 때 조금 먹어주면
달달하고 폭신한 식감만으로 대만족!
이젠 너무 맛있게 느껴져서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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